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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위험천만이었던 안성천

- 안성시를 가로지르는 안성천의 옥천교와 백성교 사이에 불어난 강물 -
안성시청(오른쪽 언덕 위)이 있는 봉산로터리에서 왼쪽으로 백성교와 그 아래 옥천교 사이에 강물이 불어나 있다.

지난 29일 밤에 장마로 인해 온 비가 안성시를 차례로 관통하는 안성천의 백성교와 옥천교를 위협했다. “지금(30일 12시경 사진을 찍은 시간쯤)은 물이 빠져서 다리가 드러나고 저 나무가 보이는데, 아침에는 흐르는 강물이 밤새 온 비로 불어나서 주차장도 운동기구들도 지금까지도 다 잠겼다”고 범람 위기에 있었던 강물의 수위를 가리키며 김(77) 씨가 전했다.

비가 그친 30일 한낮에는 불어난 흙탕물이지만 오리 네 마리가 물 위를 가르며 한가로이 놀고 있었다.


김임선 기자 sun475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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