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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 월영야행

- 안동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시와 공연 형태로 -

지난 6일 안동의 대표 여름축제 월영야행(문화재야행)이 안동댐 월영교와 안동민속촌 일원에서 이달 9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이날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안동시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시민과 많은 관광객이 월령교를 찾아 월영야행을 즐기고 있다.

월영야행은 야경(월영교 다리 위를 수놓은 등간 꼭대기에 등불을 단 기둥을 중심으로 이번 축제의 매우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포토존)으로 매년 월영야행 기간 중에만 설치하고, 월영교 다리 위에 대형 달을 설치하여 밤의 경치를 아름답게 했다. 야로를 거닐며 달빛 조각을 모아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게 하고 투어 완료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월영야행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야화는 안동지방 문화재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디지털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치가 있는 분위기에 진행자가 신청곡과 사연을 읽어주며 진행했다. 야설은 보이는 오픈 라디오 부스로 차려져 진행했다. 구름에 리조트와 임청각 등에서는 한옥을 체험하는 야숙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객들이 디지털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보부상 로드 퍼포먼스, 탈 퍼포먼스, 노국공주의 전설 놋다리밟기, 4명의 왕자가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이야기 하이 마스크, 퇴계연가,  안동의 특산물을 소제로 하는 가족뮤지컬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신 웅부전) 등을 공연한다.

황포돛배 선착장 일원 특별무대에서 퇴계연가 공연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는 실경 뮤지컬 삼태사 공연을 매일 초대 예약자 300명에 한하여 관람하게 하며, 안동석빙고, 법흥동 고성 이 씨 탑동파 종택, 월영대, 선성현 객사 등에서도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을 원하는 관광객은 월영야행(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실경 뮤지컬 삼태사 공연을 하고 있다.

전주에서 온 관광객 김미순(48) 씨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갈 곳이 없는데 야경이 아름다운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이렇게 많은 행사를 하니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고 말했다.


배재원 기자 jwbaeok@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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