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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은 관광의 명소

- 박경리 작가의 문학의 위력 -

최참판댁(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은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하동 10경 중 4경이다. 토지는 무려 26년에 걸쳐 완성된 작품으로 문학의 힘이 관광 명소로 자리한 대표적 사례다.

최참판댁의 행랑채 앞에는 시화가 전시 되고 있다.

20일 오후, 최참판댁은 자연을 담은 영화 촬영지와 TV 드라마로 제작된 내용의 홍보물이 넓은 마당 일부를 차지할 만큼 많았다. 박경리 문학관이 주관한 ‘별천지 하동’ 사진전도 지난 7월부터 전시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았다.

토지문학제가 해마다 10월 둘째 주 전국의 문학인과 예비 문학인이 만나 교류하고 즐기는 축제가 20회째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축소 개최됐다”고 문인들은 안타까워 했다.

관광객들이 최참판댁의 안채와 별당채를 구경하고 있다.

사랑채에서 내려다본 평사리 들판은 온통 황금물결이다. 수원에서 딸과 함께 왔다는 한 실버는 “다음에는 10월 둘째 주에 맞춰서 와야겠습니다. 박경리의 토지길, 섬진강을 따라가는 1·2·3 구간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전통문화 체험형 숙박시설도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우리 딸이 문학을 좋아하고 특히 박경리 작품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작가와 호흡을 같이 하기 위해 왔습니다. 문학인의 훌륭한 작품은 어떤 유산보다도 값진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네가 관광지가 되었으니 앞으로 풍성할 일만 남았습니다”라고 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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