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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동막골 숲 체험하다

- 코로나19 방역 1단계 하향 조정으로 -

지난 23일 오전, 하늘이 코발트 색깔로 물들고 맑은 가을바람이 불어 약간 추웠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미뤄왔던 숲 체험 활동을 재개했다. 서울의 한 유치원은 수락산 기슭 동막골 계곡을 따라 자연에서 배우는 기쁨과 즐거운 놀이를 만끽했다.

숲  체험 해설사의 안내로 제자리 뛰기 체조를 하고 있다.

불과 유치원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지만, 차 안에서 출발부터 가을철에 대한 숲의 아름다운 변화를 상상했다. 작년에 다녀왔던 동막골을 기억하며 자신 생각을 조잘조잘 이야기했다.

인솔한 열매반 교사는 “숲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 인성교육과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해설사가 아이들 들어 올려 가을 곤충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방역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유아들은 숲 체험을 즐겼다. 낙엽이 조금씩 덜어져 다람쥐 등 겨울나기 하는 동물들이 먹이를 만져보기도 했다. 다람쥐가 가장 좋아하는 도토리와 땅콩을 만져보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가을·겨울 숲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했다. 체험 나온 모든 어린이에게 가을 숲 체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는 선생님의 마음은 즐거웠다.

유아들이 마스크를 쓰고 통나무 다리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다.

테크로 마련된 넓은 공간에서 체조로 하며, 재미난 가을철 게임도 했다. 아름드리 큰 나무 밑의 계곡을 따라 통나무 건너기도 체험했다.

숲 체험 행사는 지자체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신청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많을 때는 추첨으로 숲 체험을 하러 갈 수 있었다. 이날 담당 숲 체험 해설사는 “이제 동절기가 다가와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최종세 기자 se203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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