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대믹 이후 제주 관광의 미래상은 훼손된 환경을 복원하고 자연이란 관광자원의 가치를 고양하는 방향에서 마련되어야 하며 그게 제주를 찾기 쉬운 해변이 아니라 ‘산과 바다가 어우라진 조용한 섬’으로 자리매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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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기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
이는 19일 오후 3시부터 제주 아스타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제주언론인클럽 주최, 2020 정기세미나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제주도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 조성하 여행컨설턴트그룹 여인숙대표가 이렇게 말하고 제주관광의 미래 먹거리는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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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철 기자(사진은 왼쪽)가 언론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있다. |
이보다 앞서 강만생 제주 언론인클럽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관광 추세는 최소한 스마트 관광 형태로 급변하는 상황이며 제주의 대표적 전략산업인 관광산업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행정의 대응 전략을 가늠학기위해 제주관광 활성화 단초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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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교 언론인 고문(사진은 왼쪽)이 특별상을 받고 있다. |
이날 정기 세미나 이후에는 제2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도 했는데 관광 대지진 학살사건을 취재, 일본의 만행을 전 국민에게 환기시킨 변지철 연합뉴스 제주취재본부 기자가 대상을, 제8대 언론인클럽 회장과 고문을 맡아 후배 언론인의 본보기가 되는 이문교 고문에게 특별상이 주어졌다.
정신종 기자 dojun88@silver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