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최경자 / 등록일시 : 2019-04-10 20:56:29 / 조회수 : 69
제목 아름다운 세상, 만화 상상 정거장/이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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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름다운 세상, 만화 상상 정거장

- 부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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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1030,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개찰구에 부천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천 상상 정거장이 있어 지나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고 잠시 재미있는 만화 세상에 머물며 휴식을 갖도록 하고 있었다. 2017년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만화 리빙 뮤지엄 프로젝트로 부천 상상 정거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컴퓨터 교육을 받기 위해 상동 푸르지오 경로당으로 향하던 실버 10여명이 부천 상상 정거장을 찾아 부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은 그림들을 보며 크게 발전하고 있는 부천의 생활 모습을 보며 감탄했으며 유명한 만화가들이 작품을 보며 만화를 통한 교육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 관람객들이 만화가의 작품과 표지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들이 만화가의 작품과 표지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최호철 작가가 그린 부천 풍경 만화가 대형 작품 10점과 작은 작품, 그리고 유명한 만화가들의 지은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만화책을 읽으며 폭넓은 세상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 있었다.

최호철 작가는 옛날의 부천의 모습을 비롯하여 부천의 지형도, 현재의 부천의 시가지, 부천의 화려한 시가지 모습, 부천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화 행사, 젊은이들의 활동 모습 등을 만화로 작품을 제작 전시했다.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는 부천은 전국의 최초 부천만화정보센터를 설립하고 부천만화축제를 개최하면서 만화도시 부천을 선언했다. 부천 만화정보센터는 만화도서관 및 만화박물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만화를 알리고 만화 자료를 수집, 보관, 전시하고 있었다.

 

또한,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원은 만화작가의 창작 지원, 우리 만화 산업의 다각적인 지원을 비롯하여 만화 창달을 위한 만화박물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부천 시민으로 구성된 부천 이야기 발굴단은 부천 토박이로부터 타 지역 이주민까지 다양한 스팩트럼의 부천 시민을 상대로 그들의 고향인 부천의 기억과 현재의 모습을 인터뷰를 정리하여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1 관람객이 이해경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이 이해경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부천의 펄벅 스토리를 담은 이해경 작가의 만화 흔적을 찾아서와 부천의 심곡천을 소재로 한 신경순 작가의 시냇물은 졸졸졸등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을 받은 만화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만화 창작과 만화 출판 장려를 꾀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부천만화대상제도를 만들었으며 식객의 허영만 작가가 제1회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풀 작가의아파트작품을 비롯하여, 유시진 작가의 그린빌에서 만나요’, 최호철 작가의 태일이’, 박희정 작가의 마틴 앤 존’, 박시백의 백시백의 조선왕조시록’, 박건웅의 짐승의 시간’, 최규석의 송곳등 작가들의 작품의 주요 장면들이 확대 제시하였으며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었다.

 

한 관람자는 만화를 잠깐 앉자 읽어 보았습니다. 유익한 이야기와 마음에 담을 글귀를 읽었습니다. 만화는 공부를 방해하고 불량 청소년으로 만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학생들에게 책을 쉽게 접할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재중 기자
leejj8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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